•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미디어스토리 캠프’ 열린다
  • 입력날짜 2014-07-30 08:13:51
    • 기사보내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영상캠프> 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영상캠프> 활동 모습 Ⓒ서울시
청소년의 시각에서 ‘상처, 치유, 회복’의 감정을 미디어로 표현하는 서울시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미디어스토리 캠프’가 열린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11(월)~15(금)까지 ‘미디어스토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수) 오전 밝혔다.

캠프는 8.11(월)~13(수)에는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형으로 교육과 제작활동을 하고, 8.14(목)~15(금)은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며 작품 상영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화, 다큐, 뮤직비디오로 진행하던 분야에서 연기, 뉴스제작, 팟캐스트(라디오), 사진부문을 추가하여 총 7개 분야의 컨텐츠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다.

캠프에서 제작된 콘텐츠 일부는 11.21(목)~23(토)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의 ‘특별상영관’부문에서 전시,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8.5(화)까지 ‘스스로넷 미디어아카데미’(http://edu.ssro.net/)에서 가능하며, 교육비 중 70%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므로 자비는 1인당 1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070-7165-1010)로 하면 된다.

임택순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