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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수) 목동야구장을 찾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도 관람하고 보너스로 나눔 카도 탑승해 보자.
서울시가 7월 30일(수) 오후 5시 목동야구장(아이스링크 옆 주차장)에서 양천구청․현대백화점․나눔카 운영업체와 함께 나눔카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불필요한 자가용승용차 소유와 이용을 줄임으로써 시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차난, 환경오염 등의 도시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는 나눔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실제 나눔카 2대가 전시되어 시민이 직접 탑승해 시동을 걸어 보고 이용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며, 부스를 찾아온 시민에게는 나눔카 주중 1시간 무료 이용권 및 1만 포인트 이용권(6백장 限)도 제공된다. 또한 나눔카 퀴즈를 통해 영화예매권, 교통카드(각 1백장 限) 등을 제공하며, 나눔카 선호도 조사에 응한 시민에게는 스포츠음료(5백병 限)를 제공한다. 천정욱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카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알리는 동시에 차량 소유와 공유에 대한 시민 의식을 파악, 앞으로 나눔카를 운영하는데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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