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임시 캠핑장 45면 마련
  • 입력날짜 2014-07-24 0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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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선착순 예약, 이용
노들텃밭 ©서울시
노들텃밭 ©서울시
여름 휴가철, 캠핑장 예약을 못한 시민들은 부지런함을 발휘하면 서울시내에 캠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양재동 시민의숲과 이촌동 노들텃밭에 임시 캠핑장 45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시 캠핑장은 7월 25일(금)부터 여름방학 한달간 금요일~일요일(1박2일 기준 2회)에만 임시적으로 운영되며, 양재동 시민의숲에 25면, 이촌동 노들텃밭에 20면을 선착순으로 예약하여 이용 할 수 있다.

양재 시민의숲 캠핑장 예약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 ‘시민의 숲’공원 내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며, 일일 이용요금은 10,000원이다.

노들텃밭 캠핑장은 전일까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nodeulfarm@gmail.com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시 캠핑장 이용에 있어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도심 내에서 간소하게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소박한 캠핑을 통해 더욱 돈독한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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