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등록 후 첫 휴일 유세, 불붙은 동작을
  • 입력날짜 2014-07-14 07: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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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학생과의 "리얼토크"로 공감행보 주력
*기동민, 남성시장 방문 주민들“기대 반, 호기심 반”
나경원 후보, 공감 행보를 이어나갈 것

서울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3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타운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공감 행보를 시작했다.

관내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재학생 10여명과 함께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취업, 주거, 진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물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이 많은 동작구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나경원 후보는 “학교가 지역민과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내 3개 대학을 축으로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주거 기능 확충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나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별, 지역별 현안에 대해 진심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리얼토크>를 지속적으로 개최, 공감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동민, 남성시장 방문 지지호소

새정치민주연합(아래 새정치) 기동민 후보는 13일(일) 남성시장을 방문해 “서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육성 정책, 동작에서 꽃 피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 기동민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일요일을 맞아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열세로 나타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남성시장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기동민 후보는 자신의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정책 등을 설명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날 기동민 후보는 “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쟁력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규정하며 “서울시 정책과 맞물려 갈 수밖에 없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육성 정책이 바로 이곳 동작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동민, 남성시장 방문 지지호소

새정치민주연합(아래 새정치) 기동민 후보는 13일(일) 남성시장을 방문해 “서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육성 정책, 동작에서 꽃 피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 기동민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일요일을 맞아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열세로 나타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남성시장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기동민 후보는 자신의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정책 등을 설명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날 기동민 후보는 “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쟁력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규정하며 “서울시 정책과 맞물려 갈 수밖에 없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육성 정책이 바로 이곳 동작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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