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구의회는 15일 임시회를 개최해 제7대 영등포구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개회 첫날인 15일(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14시에는 개원식을 개최한다.

의장선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이루어지며 현재 의원분포는 새누리당 9명, 새정치 소속 의원 8명으로 새누리당 소속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구의회 의장 후보보른 이용주, 고기판 의원이 상임위원장 후보로는 김용범, 권영식, 윤준용 의원 등이 자천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의장단이 선출된 이후 17일(목) 오전 10시에는 운영, 행정, 사회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지난 6.4 지방선거에 당선된 의원들로 구성된 7대 의회의 공식 일정 첫 출범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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