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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23명 모집, 평균경쟁률 61.1:1 서울시는 6.28(토)에 서울시내 117개 중․고등학교 시험장에서 2014년도 7․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월) 밝혔다.
2014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6월 28일(토) 종로구 소재 경복고등학교 등 11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총 2,123명 모집에 129,744명이 출원하여 평균 6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서 신청자 405명 대하여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를 고려하여 점자문제지․확대문제지 제공, 문자를 음성으로 인식하여 읽어 주는 음성지원 컴퓨터 설치, 수화통역사 배치, 시험시간의 연장(1.5배 또는 1.7배), 답안지 대필, 휠체어 전용 책상, 임신부의 시험도중 화장실 이용 등의 맞춤형 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시험 당일인 6월 28일 새벽 4시 50분 부산을 출발, 7시 35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KTX 임시 열차를 운행토록 하였다.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장소에서 동시에 시험이 실시되니 수험생별로 지정된 시험장 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사전에 자신의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여 시험 당일 착오 없이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복지카드)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오전 9:2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을 완료 하여야 하며, 시험 중 일체의 통신장비(휴대폰, MP3, 이어폰 등), 전산기기(전자계산기, 전자수첩 등), 계산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 등 휴대를 금지한다고 밝히고 답안작성 시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만을 사용하여야 하고 수험생의 차량은 시험장 통행이 금지되니 반드시 대중교통 이용 등 다음 사항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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