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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산 69.7% 증가 주장 기상청은 6월 12일 전자신문이 보도한 ‘기상 R&D 예산 대폭 삭감’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설명자료를 통해 13일(금) 반박했다.
기상청은 “기상산업 지원 및 활용기술개발 사업의 기상산업 활용 기술개발 부분 자유공모 과제 공모 없음.”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산업 지원 및 활용기술개발 사업(이하 기상산업 R&D)은 기상산업 활용 기술개발(이하 기상서비스 분야)과 기상장비 국산화 및 핵심기술 개발(이하 기상장비 분야)의 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산업 R&D는 ‘13년 35억 원에서 ’14년 60억 원으로 예산이 69.7% 증가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 중 기상서비스 분야는 아래와 같이 배정되어 ‘R&D 예산이 올해 반토막이 났다’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기상서비스 분야 년도별 예산을 공개했다.
기상서비스 분야 예산
기상서비스 분야는 ‘14년 계속과제 예산이 11.8억 원이며, 잔여분 8.2억 원의 예산으로 지정공모가 진행되었고 ‘2014년 계속과제 예산 11.8억 원 중 5억 원은 일반사업체의 자유공모과제이다.
잔여분 8.2억 원은 기상서비스 분야의 컨텐츠 다양화(수문, 연무, 항공, 빅데이터)를 위해 기상정책을 반영한 전략적 추진과제로 공모하였으며, 공모 4과제 중 2과제가 일반사업체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15년 기상산업 R&D 예산(안)에서는 기상서비스 분야에 신규 자유공모 과제 비율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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