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위, ‘복지상담’ ‘세무상담’ 추가
  • 입력날짜 2014-06-01 2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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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 중소자영업자․개인 세무상담 서비스 시작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소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소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부터 사회복지사 상담과 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국민권익위 청사 1층에 있는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인이 다른 기관들을 방문하는 수고를 줄여주기 위해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서비스를 요일별로 지정해 운영해 왔는데, 내달부터는 사회복지사와 세무사 상담이 새롭게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저소득·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사회복지사 상담에는 개개인 특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복지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으며, 세무사 상담은 중소자영업자와 서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문제가 생겼을 때 비용 부담 없이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전문가와 상담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요일별 전문상담 일정
요일별 전문상담 일정
 
국민권익위는 수요가 많은 변호사 상담에 대해서는 전화예약제를 실시하여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는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다른 분야의 상담에 대해서도 예약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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