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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겨울방학 맞아 각 주민센터서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오른쪽 사진)는 초등학생들이 유익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월)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여러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옥토끼우주센터, 디지털파빌리온, 곤충·파충류 생태체험 학교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카자니아, 보릿고개마을 체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고궁투어, 신나는 눈썰매 타기, 미니캠프 목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1월 한 달 간 각 동에서 하루씩 운영 하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000원에서 3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잠시 떨어져 친구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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