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 아트홀에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05명을 대상으로 청렴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식품 위생 활동에 필요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건강을 위한 식품 위생 개선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교육 시간은 4시간이며, CS 드림센터 대표 최현정 강사의 감시원 교양 향상을 위한 교육, 청렴 교육, 식품 위생 안전 연구소 권자령 소장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 방법, 식품위생 감시 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05명은 부정 불량식품 단속과 식당ㆍ커피숍ㆍ제과점 등 식품 접객업소의 위생 점검, 원산지 지도 점검 활동을 펼친다.

감시원 중 5명은 실버 감시단으로 노년층을 겨냥한 일명 약장사라고 불리는 불법 식품 판매업소의 허위․과대 광고,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식품 등을 단속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자 감시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를 실시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먹을 거리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위생과 ( ☎2670-4709 )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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