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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이 23일 1시 30분에 “1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11대 사업과제 및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오후 2시 국회 신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금행동은 ‘국민 연금 개혁을 위한 11대 국민행동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각계 대표인사 1,000인 선언운동’, ‘기금 관련 정부위원회 위원 네트워크 강화’, ‘참여단체 전국 순회교육’, ‘대선 정책요구 발표’등을 하반기 계획으로 제출하고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키로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380조원 연기금에 대한 수익중심적 담론을 유포하면서 기금 운용을 장악하고 있어 노동시민사회가 현행 기금운용 방식과 시스템에 문제제기와 대안 제시", "기초노령연금 조기 인상 및 국민연금 급여액 인상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각 참여단체 대표자와 연금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발족식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연금행동은 공공운수노조연맹,국민연금노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복지시대시니어주니어노동연합,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주거연합,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투기자본감시센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 22개 단체로 구성되었다.
김아름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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