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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도서관중 최대 규모
금천구 시흥동 금천종합복지타운에 관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 개관되어 금천 구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 오른쪽 사진)은 금천구립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의 시흥도서관을 금천종합복지타운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흥도서관은 관내에서 네 번째로 개관이며 금천구립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상 2,3,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목재와 산뜻한 색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눈높이를 고려하였고, 수유실을 설치하여 유아와 함께 방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합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을 배치하였으며, 열람실과 노트북실을 비롯하여 독서와 관련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시흥도서관의 개관을 준비해 온 박진순 도서관장은 “시흥도서관은 독서욕구 충족은 물론 강연, 어린이 프로그램, 전시 등으로 금천구지역 독서문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문화·복지·평생교육의 공간으로 자발적인 문화체험과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옥형 이사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자 염원이었던 시흥도서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주민들이 이곳을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해 잊어버린 꿈을 찾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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