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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가 환경성질환 예방 위해 발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환경부 지정) 연구진이 아토피 피부염과 환경 간의 관련성에 대한 공동연구의 결과를 정리해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매뉴얼을 발간했다.
국내 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진료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비 부담 증가, 삶의 질 저하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욱이 어린이는 신체적으로 미성숙하고 체중에 비해 많은 공기와 물을 섭취하여 성인에 비해 유해환경 요인에 더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 생활환경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환경관리 매뉴얼은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사항을 중심으로 예방적 차원의 환경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매뉴얼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 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www.atopycenter.co.kr)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채영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과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 공동연구에 매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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