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예술 ‘문학의 집·서울’에서....
  • 입력날짜 2013-10-14 0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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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행사연중 개최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8월 16일 이오덕 아동문학가의 밤 진행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8월 16일 이오덕 아동문학가의 밤 진행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하문학의집․서울)은 10월에도 시민․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 ‘수요문학광장’과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독서교실 ‘책 읽는 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우리 詩를 노래로 공연하는 ‘우리 시 우리 노래’, 우리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문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서울문학인대회’와 매년 4~5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문학의 집·서울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문학의 집․서울 중앙홀에서는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중견․신진 작가를 초청하여 문학강연을 듣는 자리인 ‘수요문학광장’을 진행하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6시 중앙홀에서는 작고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개최한다.

10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는 중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공연하는 ‘2013 우리 시 우리 노래 신작가곡음악회’를 연다.

우리 문학작품을 모티브로 한 그림 공모전을 시행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28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2013 제3회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작품 공모 우수 작품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자 28명의 시상식(9월 26일 2시)과 전시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우리 동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사랑할까? 우리 동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자랑거리나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글로 쓰는 ‘사랑으로 쓰는 서울, 우리 동네 이야기 공모’를 진행한다.

시의 도시 서울, 제13회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 개최한다. 시를 더욱 가까이 하여 시를 통한 보다 밝고 맑은 생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개관이후 매년 개최해온 시낭송 경연대회를 오는 11월 2일(토) 개최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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