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토요일마다‘청소년대축제’열린다
  • 입력날짜 2013-10-11 1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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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보라매공원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에 있는 토요일에 3회에 걸쳐 행사 ‘청소년대축제’가 진행된다.

10월 12일(토) 14~16시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큰나무동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동작구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냅킨아트공예, 클레이, 우드공예 천연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학교 쏘쿨스쿨’을 진행한다.

10월 19일(토) 14~16시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합주 및 오케스트라 동아리들이 공원을 찾은 청소년 및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대중적인 음악들을 합주하는 작은 음악회 ‘동작 오케스트라 축제’를 연다.

10월 26일(토), 14~16시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내 다이나믹홀에서는 지역 내 댄스, 밴드, 연극, 치어리딩,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공연을 통한 교류와 발표의 자리인 ‘문화존 대축제’를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 없이 현장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boramyc.or.kr) 참조하면 된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여가문화 향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청소년 주체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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