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적 공연물 ‘유희’ 선보여
  • 입력날짜 2013-10-10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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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전통공연예술 ‘유희’ 개최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한국 전통공연예술, ‘유희(U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진 공연 ‘유희(U喜)’는 제목 그대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시대에 맞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미해 새롭고 즐겁게 구성한 한국적인 공연물이다.

공연은 ▲구음으로 이루어진 사물놀이 '고인돌' ▲사물놀이 '비온다' ▲아름다운 자태로 속삭이는 춤 '여인의 향기' ▲실내악과 국악가요 ▲퓨전국악과 사물놀이 합주 ▲쟁강춤 ▲판굿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영등포 문화재단 사무실(구민회관2층)에서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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