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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도심관리 기본계획 수립 실현방안 반영
9.25(수)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연구원은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역사도심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서울·베이징·교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역사도시인 서울, 북경, 교토의 역사도심 보존 및 관리정책을 공유하고, 각 도시의 성과와 문제점을 고찰하여 ‘서울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의 관리정책과 실현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김병하 서울행정2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펑 페이페이 북경성시규획설계연구원 성시설계소장이 ‘베이징 역사문화명성 보호계획의 성과와 전망’을, 테라다 토시노리 교토 경관·마치쯔꾸리 센터 사무국장이 ‘교토의 역사적 도시경관의 보전’을, 임희지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서울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안)’을 각각 발표한 후, 서울시립대 김기호 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토론자와 함께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역사도시들의 역사보존 및 도시관리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내실있는 ‘서울 역사도심 관리기본 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이를 계기로 향후 도시 간 학술교류 및 정책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동아시아 역사도시들 간의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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