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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보다 9.1% 늘려 총 3930회 열차 운행, 286만여명 이용할 듯 *영등포역, 17일 이용객 93,540명, 18일 5시 현재, 81,465명이 이용
코레일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의 안전한 열차이용을 위해 ‘2013 추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17일(화)부터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6일간)동안 평상시 보다 36만 4천여명이 늘어난 285만 6천여명(하루 평균 47만6천여명)이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연휴 첫날인 17일(화), 서울 영등포역을 이용한 고객은 국철(기차)승하차 38,818명, 전철 승하차 54,722명으로 전체이용객은 93,540명으로 집게 됐으며, 18일은 오후 5시 현재 국철(기차) 승하차26,743명, 전철 승하차 54,722명으로 전체 81,465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이틀째인 18일(수) 영등포역(역장 김종훈)을 이용해 아들과 함께 부모님이 계시는 항간에 간다는 김모씨(53세)는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부모님을 뵈러간다”며 “고향 가는 마음이 설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면서 들뜬 마음을 전했다.
기차가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끝낸 운양초교 1학년 이도윤 군은 엄마랑 아빠랑 같이 함열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간다"며 "그냥 좋다”고 밝게 웃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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