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무상보육 공개토론 제안
  • 입력날짜 2013-09-07 06:28:11 | 수정날짜 2013-09-07 09:08:32
    • 기사보내기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 제안에 응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는 정문진 대변인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고위관계자와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간의 천만 시민대상 무상보육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9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채를 발행해 서울시 무상보육을 지속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정문진 대변인은 “서울시 무상보육이 중단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전제한 후 “서울시의 낭비성, 선심성 예산에 대한 삭감을 통해 지방채 발행액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 고소득 정규직 노동자가 중심이 된 민노총에 지원하는 돈을 삭감하는 등 철저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의원협의회는 “서울시는 내년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해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하고 “무상보육은 시민의 관심이 쏠린 중차대한 문제다”며 서울시 고위관계자와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간의 천만 시민대상 무상보육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소통을 중시한다고 주장하는 박 시장은 이런 제안에 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박 시장을 압박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는 정문진 대변인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고위관계자와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간의 천만 시민대상 무상보육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9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채를 발행해 서울시 무상보육을 지속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정문진 대변인은 “서울시 무상보육이 중단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전제한 후 “서울시의 낭비성, 선심성 예산에 대한 삭감을 통해 지방채 발행액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 고소득 정규직 노동자가 중심이 된 민노총에 지원하는 돈을 삭감하는 등 철저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의원협의회는 “서울시는 내년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해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하고 “무상보육은 시민의 관심이 쏠린 중차대한 문제다”며 서울시 고위관계자와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간의 천만 시민대상 무상보육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소통을 중시한다고 주장하는 박 시장은 이런 제안에 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시장을 압박했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