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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창출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 등 청계천 주변 5개기관(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한양여대 아동복지과,청계천문화관)은 6일 (금) 오후 청계천 수변무대에서 사람, 자원, 공간의 공유와 나눔을 통하여 사회봉사, 시민교육,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동체 복원을 위하여 상호협력과 공동 노력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청계천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이마트 청계천점, 예금보험공사 등 주변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변기관은 청계천내 환경청소,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교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함께 도모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과 맞물려 공유의 영역, 자원, 범위를 확대하고 관 중심․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상호교류와 민간영역이 중심이 되도록 5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은 공유와 나눔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정용화 청계천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계천 주변 14개 기관․기업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공유영역의 발굴과 실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주변 아파트 부녀회, 시민단체 등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사람과 도시, 공간과 문화, 참여와 소통이 공존하는 더 나은 서울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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