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8월30일 오전 영등포경찰서 후정에서 영등포소방서 현장지휘대와 유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차량화재에 대한 엔진과열, 운전자 부주의 담뱃불로 차량내부로의 연소 현상, 불량 전기배선 과부하 등의 화재양상별로 자동차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

이 재연실험은 현대사회에서 차량 보급률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차량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들에게 부주의한 차량사용과 관리시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여 화재예방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 실험을 통한 실증적인 화재원인 규명, 원인 미상화재 감소 등 정확한 화재원인 판정을 통한 대외 공신력 확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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