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업소 754개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입력날짜 2013-07-08 1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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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1일부터 26~27개 항목 대상
영등포구는 오는 11일부터 두 달간 관내에 등록된 전체 미용업소 75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무원 1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이 한 조가 되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필수 위생기구의 비치 및 소독 여부, 세면대 청결상태 등 26~27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는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 업소에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업소와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구분하고 최우수업소 15개소를 선별하여 이를 확인하는 내용이 담긴 로고(아크릴)를 수여해 이를 사업장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종석 위생과장은 “구민들이 관내 위생업소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며 “아울러 평가 기간 동안 해당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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