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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시국선언 준비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규탄대회'가 22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태화쇼핑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SNS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대학생과 시민, 정당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정부 광우병 촛불시위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정원 선거 불법개입 규탄대회는 SNS를 통해 자발적적으로 모여든 대학생과 시민, 정당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국정원 대선 부정선거개입, 경찰의 증거인멸. 검찰의 축소수사. 새누리당의 NLL 물 타기 등을 규탄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이날 규탄대회는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집회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아침이슬을 합창하거나 집회에 합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집회가 끝난 뒤 삼삼오오 모여 제18대 대선 국정원 불법선거 개입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으며 오늘(23일) 오후 7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규탄대회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도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송만정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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