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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순찰차 동선 분리…전용 출동로 신설로 치안 대응력 강화
영등포구가 당산역 일대 보행 안전 확보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당산지구대 앞 공간을 전면 재정비한다.
당산지구대는 당산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지만, 좁은 인도와 순찰차 동선이 겹치며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와 출동 지연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현장 조사와 설계를 완료하고, 순찰차 주차 공간 재배치와 전용 출동로 신설 등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보행자와 차량 동선의 분리다.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순찰차 전용 출동로를 마련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로경관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등 5개 부서가 협업해 옥외광고물과 안전 펜스 이전, 자전거 보관소 위치 조정, 도로 포장 등 환경 정비를 병행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보행자는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을 이용할 수 있고, 경찰은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해져 지역 치안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찰과 협력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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