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조명·한강 축제·K팝 관광코스 운영… 공연 전후 서울 관광 콘텐츠 확대
서울시가 BTS(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을 계기로 서울을 찾는 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팬들이 서울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문화행사, 관광코스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3월 20~21일 저녁 서울 주요 랜드마크 15곳에서 BTS 컴백을 기념하는 경관조명이 진행된다. 청계천, 세빛섬,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명소가 보랏빛 조명으로 연출된다. 또한 세종대로 일대에는 환영 현수기가 설치되고, 주요 관광지에는 7개 언어로 된 환영 메시지가 제공된다.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한강에서는 4월 10일부터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드론 라이트쇼와 미디어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뮤직 라이트쇼와 라이브 공연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와 K-팝 관련 장소를 연결한 도보 관광 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한강과 청계천,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3개 코스를 통해 서울의 K-컬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시는 공연 관람객을 위한 관광 캘린더와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항 관광안내소와 관광 정보센터에서 배포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울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연을 계기로 서울을 방문한 팬들이 공연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