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총 9개 구역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입력날짜 2026-03-16 1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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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서울의 미래를 상징하는 명품 주거지로 거듭나는 과정”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남측에서 도림‧신길 권역까지 이어지는 총 9개 구역을 연계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공급 규모는 약 1만 8천 세대로, 도심 내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역 남측 일대를 약 1만 8,000세대 규모의 ‘초고층 신도시’로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도림동과 신길동 일대의 노후 주거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고층 단지로 조성한다.

먼저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 지구로 지정된 ‘영등포역 인근(영등포동 618-195번지 일대)’에는 최고 48층, 3,366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약 10만㎡ 규모로 노후 주택 비율이 86.3%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도림동 권역에서는 ‘도림1구역(2,500세대)’과 ‘도림 133-1구역(1,800세대)’이 각각 최고 45층 높이의 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신길동 권역 역시 ‘신길제2구역(2,550세대)’과 ‘신길15구역(2,600세대)’이 최고 49층 규모의 고층 단지로 변화하며, 이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공사 선정 단계인 ▲신길1구역(1,483세대)과 ▲신길2구역(1,332세대), 예정지구 지정 단계 ▲신길4구역(1,273세대), 정비계획 입안 단계 ▲신길16-2구역(937세대) 등 총 9개 구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역 남측 일대의 변화는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서울의 미래를 상징하는 명품 주거지로 거듭나는 과정”이라며 “1만 8천 세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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