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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배경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
서울시 교육청이 기존 남부권 중심의 지원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부권에 ‘제2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추가로 구축한다. 이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13일, ‘2026 서울 이주 배경 학생 교육지원과 다문화 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의 이주 배경 학생은 22,002명으로 최근 5년간 13.6% 증가했다. (2025년 4월 1일 기준) 특히 중․고등학생,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업 준비와 학급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획은 단순히 학생 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 수와 밀집도를 결합한 ‘가중치 지표’를 도입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 난이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학교 현장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주 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적응을 위해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이주 배경 보호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적 환경을 만드는 조치”라며, 학교가 홀로 부담을 감당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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