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지방선거, 영등포구 예비 후보자 등록은?
  • 입력날짜 2026-03-12 08:23:41
    • 기사보내기 
민주당 소속은 풍년, 국민의힘 소속은 가뭄?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는 풍부하고 국민의힘은 특정 지역을 제외하면 (광역·기초 단체장) 경쟁률이 낮다.

그렇다면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6·3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상황은 어떨까?

3월 9일 12시 현재,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로는 민주당 소속 조유진, 김정태, 이승훈, 국민의힘 소속은 최웅식 전 시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최호권 현 구청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서울시의회 의원 예비 후보자로는 이태열 민주당 소속 채현일 국회의원 특별보좌관과 박경만 ㈜메이커스메이커 대표가 등록했다. 영등포구 출신 현 서울시의회 의원(김재진, 김종길, 도문열, 김지향)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11명이 등록했다. 먼저 ‘가’ 선거구에는 민주당 소속 서천열(영등포 호남향우회 회장), 나 선거구는 3월 9일 12시 현재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다.

이어 ‘다’ 선거구에는 민주당 이응덕(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위원), 김길자(전 구의원), 국민의힘 김용범(전 구의원)이 선관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 선거구에는 민주당 소속 하혜진(온동네협동조합 이사장)과 윤준용(사단법인 기본사회 영등포본부 공동대표), ‘마’ 선거구에는 박미영(전 구의원), ‘바’ 선거구에는 김태호(영등포을 조직강화 부위원장), ‘사’ 선거구에는 송소룡(영등포을 청년위원장), 박제욱(김민석 의원실 전 비서관), 개혁신당 고길주(개혁신당 영등포구 지역발전 특위) 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현재까지 ‘다’ 선거구의 김용범 전 의원이 유일하다.

여야 구분 없이 현역 시·구의원들은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생략하고 본선거에 입후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정된 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포함해 구청장, 시의원까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선서(2025년 6월 4일)후 1년여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 결과가 세간의 평대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