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서관, 예비부모 대상 ‘엄마 북돋움’ 3월 재개
  • 입력날짜 2026-03-05 11:24:41
    • 기사보내기 
도서 선택제 도입·월간 강연 운영…자치구 75개관 협력 확대
육아 관련 도서와 육아정책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책상자 도서관(@서울도서관)
육아 관련 도서와 육아정책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책상자 도서관(@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이 3월부터 서울시 예비부모(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도서·육아정보 지원 사업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 배송을 재개한다.

‘엄마 북돋움’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육아 관련 도서와 서울시 육아정책 안내 자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무작위 발송 방식에서 벗어나 신청자가 부모 도서 10종, 아이 도서 10종 중 원하는 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책상자에는 북스타트코리아 지원 에코백과 아이 성장보드도 포함된다.

신청은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도서를 기반으로 한 연계 강연 ‘월간 북돋움’도 운영한다. 첫 강연은 3월 9일 교육 전문가 조벽 교수가 ‘AI시대 부모의 역할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후 부모 대상 도서 저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2개 자치구 75개 도서관과 협력해 100개 규모의 ‘우리 동네 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부모 교육 등 지역 기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오지은 관장은 “책을 매개로 부모가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