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2026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운영
  • 입력날짜 2026-03-05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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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20일 접수…총 649억 원 편성, 전년 대비 8% 증액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6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약 48억 원) 증액됐다. 주요 지원 단가를 상향해 교육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 교과서대, 입학금 및 수업료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수련활동비),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는 초‧중‧고 평균 6% 인상됐다. 무상급식 제외 학교의 학기 중 평일 급식비 단가는 1식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됐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학교장 추천제’ 비율은 전년 대비 5% 확대했으며,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 지원금도 각각 10만 원, 5만 원 인상됐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oneclick.neis.go.kr)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적용되므로 학기 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집중신청 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소득‧재산 재조사를 통해 지원 유지 여부를 심사받는다. 다만 형제‧자매가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초등학교 신입생은 반드시 신규 신청해야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 교육 소외를 해소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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