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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부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터넷 및 전화 통해 접수가능
서울시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과 대학생이 함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5월4일(토), 5월18일(토) 서울시립수서청소년 수련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4일(토)에 진행되는 ‘패션디자이너체험’에서는 패션전공대학생과 함께 액세서리DIY, 에코백, 신발리폼, 스타일링 4개 진로체험으로 2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4일에 함께 진행되는 ‘인권변호사와 함께하는 현장이야기’는 청소년의 인권과 함께 진로준비 방법, 비젼, 변호사 현장이야기, 인권관련 직업의 다양함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패션디자이너 진로체험>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권변호사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참가비는 1인 3,000원으로 신청 및 접수방법은 시립수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 후 E-mail발송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5월4일(토)과 5월18일(토) 동시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재능나눔 진로봉사’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파티쉐, 요리사 체험과 함께 만든 간식을 지역 아동보호센터에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립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20여개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랑 놀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립 수서청소년수련관 특화상담팀(2226-3611 내선 602~603 임선희 선생)으로 하면 된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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