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중고차 검색에 편리성을 더했다.
카즈는 지난 10일 제주지역 중고차사이트 ‘카즈제주’ 런칭을 필두로 인구와 중고차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검색 세분화와 시·도 단위의 중고차사이트를 차례로 오픈했다. 중고차 판매대수 5만8000여대에 달하는 카즈가 중고차 검색단위를 광역시·도 위주의 기존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중소단위의 지역별 세분화를 도입하여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안성에서 중고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인근지역인 용인·평택과 충남·천안을 검색하여 원하는 중고차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지역 밀착도를 높인 것이다. 카즈의 지역 중고차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는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먼 지역까지 불필요한 방문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지역 중고차 매물정보와 중고차 시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차딜러는 인근지역의 소비자를 고객으로 둠으로써 추후 재거래를 유도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중고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즈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지역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면 자동차 관리·계약문제 등 사건사고 발생빈도가 줄어들고 딜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지역밀착 마케팅을 강화하여 지역거래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남다른 중고차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카즈는 중고차 가격흥정서비스, 중고차찾기 서비스, 중고차매매단지 무료 동행서비스, 중고차정보제공 무료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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