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으로 국민 겁박...”
  • 입력날짜 2026-02-05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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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귀가 누구인지 국민은 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올린 부동산 관련 내용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올린 부동산 관련 내용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에 대해 SNS에서 계속 국민을 겁박하는 글만 올려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겁박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취지로 이제 부동산 정책에 대해 그만 따져 묻겠다고 했더니 진짜로 말 안 하는 줄 아시더라고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진보 정권에 대한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진보 정권 들어서면 집값 오른다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다”라고 주장하고 “과거 세 차례 진보 정권 동안 매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이재명 정권은 그 기록까지 깰 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의 영혼을 판 사람들이라고 공격한다. 그런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이재명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라며 거듭 직격했다.

그러면서 “집값이 내려간다고 믿는다면 진작 팔았을 것이다.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 안 내려간다고 믿고 있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라며 “부동산 정책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서 표를 얻으려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지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도 아마 지방 선거용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은 마귀가 아니다”라며 “진짜 마귀가 누구인지 국민은 안다. 국민을 탓하기 전에 정책을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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