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운영
  • 입력날짜 2026-02-04 14: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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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24시간 보육부터 시간제 돌봄까지 보육 공백 해소
영등포구는 양육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 운영한다.

‘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야간 근무 등으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구의 맞춤형 돌봄 정책이다.

구는 현재 ▲365일형 어린이집 ▲24시간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육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신길동에 위치한 하나푸르니 어린이집은 ‘365일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신정과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과 주말 근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구는 향후 구청 직장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해 365일형 보육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등포동의 행복한 영이 어린이집은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보육시간 내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주간과 야간 보육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위한 시간제 보육도 확대된다. 현재 6개월~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와 강성어린이스쿨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는 당산2동 아토 어린이집에서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구는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별 1개소씩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올해 안에 총 14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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