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은 진심?
  • 입력날짜 2026-01-22 1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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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 뇌물 특검 ‘쌍특검’ 수용하길...”
▲송언석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건 ‘진심 국민 단식’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건 ‘진심 국민 단식’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22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건 ‘진심 국민 단식’이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금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밤이 되면 농성장에서 사라지던 ‘이재명식 출퇴근 단식’, 단식 21일 차에 담배를 피우던 ‘정청래식 흡연 단식’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MBC 기자와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면서 장동혁 대표의 목숨 건 쌍특검 요구를 ‘협상 지연전술’이라고 왜곡·선동했다”라고 거듭 주장하고 “한마디로 너무나 비정한 사람들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검의 존재 이유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다. 쌍특검 도입의 목적은 집권당의 실세 의원들이 관련된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수사하자는 국민적 요구다”라고 강조하고 “통일교 특검의 핵심은 전재수, 정동영 등 이재명 정권 고위급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 의혹과 여기에 대한 수사 무마 은폐 의혹이다”라며 쌍특검 추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 대한 통일교 관련 수사는 이미 민중기 특검에서 탈탈 털었고, 다음 주면 권성동 의원님에 대한 1심 판결재판이 선고된다”라고 말하고 “그렇지만 이재명 정권 인사들의 통일교 유착 의혹은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라며 민중기 특검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쌍특검 거부는 살아있는 여당 권력의 비리에 대한 수사 거부이자, 드러나지 않은 몸통에 대한 수사 거부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답해야 한다. 통일교 게이트 특검, 공천 뇌물 특검 ‘쌍특검’을 수용하길 바란다”라며 거듭 쌍특검 추진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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