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국민 통합 외치며 단식하고 싶은 심정”
  • 입력날짜 2026-01-21 1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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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 힘이 있는 쪽에서 먼저 팔을 벌리고 양보하면 이루어진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월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쌍특검’추진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로텐더홀을 방문해 장 대표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장 대표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돌아선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지금 사람이 쓰러져가면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는 상황이다”라면서 “어쩌다 우리 정치가 여기까지 왔는지 이 정부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서글픈 일이다”라고 한탄했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단식 농성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왼쪽), 이어 기자들에게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오른쪽) ⓒ영등포시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단식 농성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왼쪽), 이어 기자들에게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오른쪽) ⓒ영등포시대
 
이어 “정치가 무엇이길래 여기까지 왔는지 양쪽이 서로 양보해서 그래도 우리 정치가 어느 정도의 타협점을 찾아가면서 하는 것이구나 하는 그런 그 메시지를 좀 보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종교지도자들의 “통합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는, 힘이 있는 쪽에서 먼저 팔을 벌리고 양보를 하면서 같이 갈 때 이루어진다”라는 공통적인 조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런 차원에서 오늘 이 사태가 제대로 풀렸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라고 강조하고
“국민 통합을 외치면서 단식을 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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