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소방재난본부, 설 명절’을 위한 화재 안전 조사 진행
  • 입력날짜 2026-01-19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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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237명 투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집중 조사
▲화재 안전 조사관이 소화 펌프를 점검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 제공
▲화재 안전 조사관이 소화 펌프를 점검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아래 본부)가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6일까지 전통시장, 판매시설과 운수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곳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25개 소방서 237명의 화재 안전 조사관을 투입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 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 소방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 화재 탐지 설비과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계단, 통로,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 계획서 작성 및 시행 등 관계인의 소방 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 여부 등이다.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가벼운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해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자위소방대 구성 ▲비상구, 피난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및 피난 유도 방법 ▲겨울철 난방기기(기구) 및 전기·가스 화재 안전관리 등 맞춤형 소방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께서도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등 자율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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