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인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시대 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채현일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으며, 올 한 해는 우리 사회에 상식이 일상이 되고, 신뢰가 당연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름이 갈등이 되지 않고 대화로 이어지는 사회, 경쟁보다 연대가, 분열보다 공존이 힘을 얻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의 땀과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성실함이 손해가 되지 않는 사회, 내일에 대한 불안보다 희망을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모두에게 더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신년 칼럼 “빛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탁 트인 영등포의 새 시대를 열며”
새해를 맞는 이 순간,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한다’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 3일 불법 계엄 사태의 그날 밤. 국회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신 분들, 그리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주신 분들은 바로 영등포 구민 여러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역사의 무게를 온몸으로 감당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의 선택 위에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차분히 열어가고 있습니다. 무너졌던 민생과 경제, 외교와 안보를 정상화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코스피 4천 시대를 열며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역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세운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 영등포에도 뜻깊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영등포가 키우고 배출한 김민석 국무총리의 탄생입니다. 영등포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정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른 것으로, 영등포의 위상 역시 한층 높아졌습니다.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영등포가 도약할 절호의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신년이 되면 저는 늘 영등포 곳곳을 돌며 민선 7기 구청장 시절 완성했던 사업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에 관심을 두고 살펴봅니다. 구청장 재임 시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 사업은 탁 트인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전통시장과 청과시장 역시 환경 개선을 통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안양천 종합체육벨트는 파크골프, 축구, 야구,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는 구청장 시절 1호 공약이었습니다. 당시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길3동 책마루문화센터 개관, 영등포동 공공복합청사와 신길3동 신청사 개청 등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사업들도 차근차근 현실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던 당시 시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원마켓’ 역시 이재명 정부의 ‘먹거리 그냥 드림’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며 전국으로 확산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의 안전 기반도 눈에 띄게 강화되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를 경무관 서장 체제로 승격시키며 도시 치안의 중심을 단단히 했고, 신길3동에는 치안센터를 새로 설치해 주민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사통팔달(四通八達) 교통의 중심 영등포로의 도약도 차분히 준비되고 있습니다. 영등포역 KTX 호남선 정차와 경부선 증편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반영되어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선이주·선순환 방식의 개발을 추진한 영등포 쪽방촌 재개발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LH와 SH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쪽방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안락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도 있습니다.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사업 철회, 도림보도육교 오랜 시간 방치 등은 반드시 되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영등포는 더욱 단단해져야 합니다. 영등포는 늘 변화와 도약이 시작되는 도시였습니다. 지난해가 대한민국의 전환점이었다면, 2026년은 영등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 가면 빠를 수는 있어도,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