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2차 종합 특검법’, 3대 특검 재연장법에 불과해”
  • 입력날짜 2026-01-13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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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공천 뇌물 특검 추진 시급” 주장
▲송언석 원내대표(가운데)가 “집권 여당은 비겁하게 통일교 특검을 슬쩍 철회할 생각은 하지 말라면서 정정당당하게 두 개의 특검 추진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원내대표(가운데)가 “집권 여당은 비겁하게 통일교 특검을 슬쩍 철회할 생각은 하지 말라면서 정정당당하게 두 개의 특검 추진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법’을 15일 본회의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내란 몰이 선거로 만들겠다는 술수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2차 종합특검법’은 3대 특검 재연장법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하고 “특검이 아니라 정권의 충견이고, 공정한 수사가 아니라 지방선거 내란 몰이 공작일 뿐이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지금 시급한 것은 2차 종합 특검이 아니라 통일교의 민주당 등 정치권에 대한 금품 제공 문제를 밝힐 통일교 특검과 김병기, 강선우, 김경 등으로 이어지는 공천 뇌물 특검 추진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은 비겁하게 통일교 특검을 슬쩍 철회할 생각은 하지 말라면서 정정당당하게 두 개의 특검 추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2차 종합 특검법에 대한 맞대응으로 통일교 특검과 공천 뇌물 특검으로 주장했다. 이는 향후 특검법 논의에 대한 난항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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