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금속노조, “물류센터 직영화 결단하라”
  • 입력날짜 2026-01-07 1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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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의원, “정부는 GM에 대해 본보기 보여야”
▲진보당과 금속노조가 1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센터 직영화를 결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진보당과 금속노조가 1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센터 직영화를 결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진보당과 금속노조는 1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센터 직영화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관계자들은 “20년을 일해도 기본급 158만원, 돌아온 것은 문자 한 통의 해고 통지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GM은 20년 넘게 유지해 온 수의계약을 단숨에 끊어내고, 새해 벽두부터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다”라며 “이것은 계약종료가 아니라 노조를 파괴하기 위한 ‘기획된 집단해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20명 하청 노동자에 대한 집단해고를 철회하고 고용승계를 보장할 것, 세종중앙물류센터를 즉각 직영화할 것, 고용승계와 정규직 전환 방식을 노동조합과 협의할 것, 차별 대우에 대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진보당 장혜경 의원은 “노동권은 헌법으로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으로 이를 탄압하는 것은 우리 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이자 범죄행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미국 자본 GM이 부당노동행위라는 범죄를 통해 우리 국민의 생계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것이다”라며 “정부는 GM의 노골적인 부당노동행위 범죄에 대해 헌정질서 도전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갖고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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