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입력날짜 2025-12-19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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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장, “회기마다 쌓아 올린...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
▲정선희 의장이 퍠회를 선언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정선희 의장이 퍠회를 선언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는 12월 18일, 제9대 영등포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 9,958억 1,591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전년 대비 7.91% 증가한 금액이며 일반회계 9,686억 5,999만원, 특별회계 271억 5,591만원이다.

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우경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26건, 동의안(2026년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 등 4건, 의견 청취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남완현, 신흥식 의원이 나섰다.

먼저 남완현 의원은 ‘GTX-B노선 영등포역 정차’와 교통요충지에 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온 역량을 총동원할 때”라고 호소했다.

남 의원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영등포역 쪽방촌 공공주택단지’ 조성과 ‘영등포역 남측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경제 강화 방안을 가져야 한다”라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신흥식 의원이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과 관련하여 “안타깝게도 현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조성 공사와 개관 준비가 계속해서 진행이다”라며 “원래 최초 개관은 23년 12월이었다”라고 밝히고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신 의원은 이어 “올해 5월 제1차 정례회 업무보고 때 개관 예정일은 12월, 10월에 열린 임시회에서는 26년도 1월, 다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2월, 12월 16일 언급된 개관일은 3월 말이다”라고 지적하고 “내년 구청장님 임기 말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라며 지난 결정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감을 강조하며 비판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며 “회기마다 쌓아 올린 논의와 결정들은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9대 의회가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내실 있는 영등포의 토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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