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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은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지침이자 전략”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모두 발언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1,300조 원 규모의 투자와 17만 개 이상의 일자리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대미 투자로 인한 산업공동화 우려를 해소한 중요한 결단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업이 원 팀으로 한미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라며 “외교에서 원 팀으로 성과를 냈듯 이제 경제에서도 함께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기업의 대미 국내 투자가 기업과 국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규제 체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민주당이 앞장서 성장의 발목을 잡아 온 관행적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겠다”라며 확실한 실천을 약속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 예산안 심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의 10~20년의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지침이자 전략이다”라며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미래가 달린 만큼 모든 예산을 한 줄, 한 줄 책임 있게 살펴보겠다.”라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미래로 나아가도록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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