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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4천㎡ 규모, 도심 속 계절 정원으로 재탄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0월 28일 양평동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영등포구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10여 년 만에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형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약 3만 4천㎡ 규모로다. 이번 정비는 노후 연못과 주변 약 2,000㎡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생태공원에는 금계국과 배롱나무 등 9천여 본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특별교부금 5억 원이 투입됐으며, 구는 이번 정비로 양평유수지 일대가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노후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재탄생시켜 도심 속 계절 정원이 된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즐기고 가꾸는 ‘정원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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