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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5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2025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같은 달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월 22일 발표한 2025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물가 상승률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식료품과 에너지 이외 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화학제품(0.5%)과 1차 금속제품(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또 전력·가스·수도와 주택용 전력(14.4%)과 산업용 도시가스(5.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서비스 분야인 정보통신과 방송서비스(4.0%)와 금융과 보험서비스(1.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4% 상승, 화학제품(0.5%) 및 1차 금속제품(0.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 정보통신과 방송서비스(4.0%)와 금융과 보험서비스(1.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2025년 9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1.4%)가 내렸으나 중간재(0.2%)와 최종재(0.3%)가 올라 전월 대비 0.1% 상승(전년 같은 달 대비 0.6% 상승)했다. 원재료는 국내 출하(0.3%)가 올랐으나 수입(-1.8%)은 내려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중간재는 수입(-0.3%)이 내렸으나 국내 출하(0.3%)는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최종재는 자본재(-0.2%)가 내렸으나 서비스(0.5%) 및 소비재(0.6%)는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2025년 9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서비스(0.4%) 및 공산품(0.2%) 등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4% (전년 같은 달 대비 1.4%) 상승) 했으며, 농림 수산품 역시 국내 출하(0.4%)와 수출(1.2%)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공산품 또한 국내 출하(0.2%) 및 수출(0.3%)이 모두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서 경기 동향 판단 지표,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된다”라면서 “조사는 월 1회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사 대상 품목은 국내 출하액이 모집단 금액의 1/10,000(서비스 1/2,000) 이상의 거래 비중을 갖고 동종 제품군의 가격변동을 대표할 수 있으며 가격 시계열 유지가 가능한 품목을 조사 대상 품목으로 선정(2025년 기준 886개 품목)한다. 다만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 동일한 품질 규격의 유지가 어려운 품목은 생산자물가지수 모집단에서 제외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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