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땡배달’ 서비스 본격 운영…가맹점주‧소비자 실질적 혜택 제공
  • 입력날짜 2025-09-25 0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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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달+땡겨요’ 자체 배달 서비스…라이더 배차, 픽업, 배달까지
영등포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배달 서비스를 구 전역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9월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땡배달’은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로, 라이더 배차부터 픽업,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땡겨요’의 낮은 중개 수수료(2%)와 가입비‧입점료‧월이용료가 없는 ‘3무(無)’ 혜택에 더해, 배달 대행까지 통합 관리하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가맹점주가 배달 대행사와 별도 계약을 맺고 관리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땡배달 도입으로 건당 3,300원의 고정 배달비만 내면 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비를 무료부터 최대 900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등 편의 기능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는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구 땡배달 발대식’을 지난 9월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구는 9월 29일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31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지난 2월 첫 발행 후 구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이번까지 누적 발행액은 69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용자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1월 6만 5,000여명이던 가입자는 8월 말 10만 5,000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 역시 6,600여건에서 13만 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외식비를 절약하고, 소상공인은 2%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다양한 지원으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땡배달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배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배달 서비스를 구 전역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9월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땡배달’은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로, 라이더 배차부터 픽업,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땡겨요’의 낮은 중개 수수료(2%)와 가입비‧입점료‧월이용료가 없는 ‘3무(無)’ 혜택에 더해, 배달 대행까지 통합 관리하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가맹점주가 배달 대행사와 별도 계약을 맺고 관리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땡배달 도입으로 건당 3,300원의 고정 배달비만 내면 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비를 무료부터 최대 900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등 편의 기능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는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구 땡배달 발대식’을 지난 9월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구는 9월 29일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31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지난 2월 첫 발행 후 구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이번까지 누적 발행액은 69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용자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1월 6만 5,000여명이던 가입자는 8월 말 10만 5,000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 역시 6,600여건에서 13만 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외식비를 절약하고, 소상공인은 2%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다양한 지원으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땡배달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배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배달 서비스를 구 전역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9월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땡배달’은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로, 라이더 배차부터 픽업,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땡겨요’의 낮은 중개 수수료(2%)와 가입비‧입점료‧월이용료가 없는 ‘3무(無)’ 혜택에 더해, 배달 대행까지 통합 관리하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가맹점주가 배달 대행사와 별도 계약을 맺고 관리비를 부담해야 했지만 땡배달 도입으로 건당 3,300원의 고정 배달비만 내면 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비를 무료부터 최대 900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등 편의 기능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는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구 땡배달 발대식’을 지난 9월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구는 9월 29일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31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지난 2월 첫 발행 후 구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이번까지 누적 발행액은 69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용자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1월 6만 5,000여명이던 가입자는 8월 말 10만 5,000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 역시 6,600여건에서 13만 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외식비를 절약하고, 소상공인은 2%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다양한 지원으로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땡배달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배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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