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평화에 대한 비전 밝힐 것”
  • 입력날짜 2025-09-22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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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더는 과거의 힘없던 약소국 아니다”
▲정청래 대표(왼쪽)가 9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내란을 극복하고 아주 빨리 정상상태로 복원되었음을 세계에 천명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대표(왼쪽)가 9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내란을 극복하고 아주 빨리 정상상태로 복원되었음을 세계에 천명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9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내란을 극복하고 아주 빨리 정상상태로 복원되었음을 세계에 천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평화에 대한 비전도 밝힐 것이다”라고 말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가파르게 늘고, 무역량도 확대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총회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따라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강력한 회복력을 지닌 우리의 ‘위기 극복 DNA’, 총칼 든 쿠데타 세력을 지혜롭고 평화롭게 진압해 낸 ‘오색빛깔 K-민주주의’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청래 대표는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강력한 자주국방’을 강조했다”라면서 “나라가 위험할 때 우리 스스로 지키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해야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독립 국가라 할 수 없다”라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의 뜻을 에둘러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은 더는 과거의 힘없던 약소국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강력한 국방개혁으로 더는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소망이자 우리 국민의 바람일 것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이전 발언에 힘을 실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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