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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신청을 널리 알리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강화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여의도역과 ‘영등포구민의 날’ 행사장 주변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영등포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돼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생업, 거동 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과 신청을 지원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주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주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더욱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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