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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회에 걸쳐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영등포 지식人’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트렌드에 맞는 주제별 특강이 그것이다. 영등포구는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영등포 지식人’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월 8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올해 ‘영등포 지식人’은 ▲교육 ▲건강 ▲환경 ▲신화 ▲사회 ▲역사 ▲미술 ▲힐링의 8개 분야로 릴레이 강연 형태로 운영된다. 강연은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 30분 동안 총 8회에 걸쳐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과 저서로 대중과 소통해 온 서울대 교수진도 강의에 참여하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신종호 교수가 진행할 ‘인공지능(AI) 시대 가정에서 다시 시작하는 독서’와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한 남성현 교수의 ‘기후 위기와 미래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명강의를 가까이서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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