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공단 기관장이 하나의 메시지로 통합 ‘안전 슬로건’ 온라인 전파
“안전은 백번을 외쳐도, 안전은 천번을 실천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4곳과 함께 ‘공동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서남권 영등포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부터 안전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시설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기관장 주도의 이번 캠페인은 안전네트워크의 ‘공동 안전 슬로건’ 내용을 5개 공단 기관장이 하나의 메시지로 통합해 전달하는 퍼포먼스다. 서남권 자치구시설관리공단의 ‘공동 안전 슬로건’ 내용은 온라인 컨텐츠로 제작해 직원 교육과 지역 사회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에는 과유불급이 적용되지 않으며, 5개 공단 기관장이 모두 참여해 하나의 목소리로 이러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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