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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내년 5월 31까지 개최 서울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길거리 그림(그라티피)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 특별전을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독립 영웅 특별전. ⓒ서울시교육청 제공
정독도선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의 모습을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흥미를 느끼는 그라티피 아트로 역동적인 모습의 독립 영웅을 표현해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독립 영웅 특별전. ⓒ서울시교육청 제공
작품 전시는 서울교육박물관 외부공간과 외부 컨테이너 전시실을 활용해 내년 5월 3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내용은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는 독립운동가 15인 포토존 ▲임시정부를 지킨 최후의 9인 ▲컨테이너 전시실 내 작품 전시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독립 영웅 특별전. ⓒ서울시교육청 제공
작품 구성은 독립운동가를 그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그라피티 작가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 협업해 구성했다. 연출 방향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오래된 흑백 사진이 아닌 현대적이며 화려한 색상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컨테이너 전시는 레오다브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실내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특별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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